자전거와 건강

자전거를 타면 더 건강해질 수 있을까 ?

자전거들 타는 것으로 불치병이 나아진다든가, 더 오래 산다든가, 노화를 멈출수 있다든가 하는 것은 과장된 표현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들을 보면 인간의 수명을 2년 또는 그 이상 연장시킬 수 있다는 결과들이 자주 발표되고 있다. 80세 생일까지 적절한 온동을 해 온 사람의 수명은 평균 2년 늘어났다.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약 30,000명의 성인에 대하여 14년 동안 심층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지 않은 사람의 사망률이 자전거를 탄 사람보다 40%가 높았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블루칼라 노동자들은 자신들보다 10년 젊지만 자전거를 타지 않는 동료들과 동일한  건강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흔히 말하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신체나이가 훨씬 젊다는 것이다.

모든 운동은 칼로리를 태우고 개인의 몸무게를 줄게 해 주지만  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이러한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다.

자전거로 출근하게 되면 시간 당 평균 540 칼로리를 소모한다.  약 2,400명의 성인에  대한 조사 결과 자전거로 출퇴근하면 더 건강해지고 살찌지 않고 날씬해 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들은 자전거를 타지 않는 사람들보다 중성지방, 혈압, 당뇨등 성인병 관련하여 매우 좋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자전거를 오래 탄 사람들은 심장이 튼튼해진다. 왕성한 신체활동으로 인해 산소 흡입량이 일반인에 비하여 월등하게 높고, 규칙적인 라이딩으로 심장의 활동도 왕성해져 대부분의 라이더들은 심장이 더 튼튼한 것이다

일부 라이더의 경우에는 자신의 허벅지 둘레가 라이딩을 한 이후 현격하게 굵어 졌다고 한다 우리의 신체부위중 신진대사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허벅지를 튼튼하게 도는 것은 결국 건강해 진다는 것이다.

일부 예민한 라이더들은 매일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직면하게 되는 상대적인 위험도에 대하여 비교 하기를 원한다.

이는 네덜란드의 연구팀에 의하여 분석 되었는데,  그결과 스트레스 수치, 교통체증에의한 장애,  생산성에의 영향, 교통사고등 각종 지표에서 자동차로 출퇴근 하는것 보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경우가 훨씬 스트레스도 덜 받고, 각종 사고에 대한 위험도도 더 낮은 것으로 평가 되었다.

영국의 한 연구기관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게 되면 출근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고, 보다 생산적이며, 자동차나 다른 교통수단을 활용하는 사람들보다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게 되면 분명한 것은 더 오래 살 수 있을 뿐더러 즐거운 삶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평균수명을 감안해 볼 때 도시에서 일반적인 교통수단을 자전거로 바꾸게 되면 육체활동이 증가함에따라 인간의 평균수명은 3-14개월 또는 8.5개월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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